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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싱킹·코딩·SW 교육… 미래형 인재 키운다

2017/07/02 15:53:53

'창의융합 메이커 캠프'는 교과를 실생활과 연계하는 교과 융합(STEAM) 및 메이커(maker) 교육을 진행한다.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므로 능동적 참여를 끌어내 자기주도력과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순서도와 알고리즘으로 컴퓨터 작동 원리를 습득하는 코딩, 주어진 환경 내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창작하는 적정기술, 경제 원리와 디자인을 융합한 패키지 디자인 등 수업이 진행된다.

'어린이 ECA 캠프'에서는 영어(English)·코딩(Coding)·예술(Art)을 연계한 체험활동을 한다. 로봇·태블릿PC를 이용한 코딩과 미술·문화·역사를 결합한 융합 수업으로 상상력 및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공감력을 키운다.

'S/W 사이언스 캠프'에선 내년부터 초·중학생이 필수로 알아야 할 SW 활용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특강·스크래치·아두이노 교육 외에도 3D 프린터를 활용한 LED 피젯스피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체험 교육도 있다. 참가자에게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의 교육 이수 수료증을 발급한다.

'청소년 진로멘토링 드림하이'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과 STEAM형 프로그램을 접목한 캠프다. 참가자 개인의 성향과 수준을 파악하고, 창의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과학·미디어 융합형 STEAM 진로 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명문대 멘토들과 소규모 그룹으로 생활하며 진로 설정 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자극하고 자신감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미래인재 리더십 스타트업 캠프'도 있다. 공동체 체험활동·의사소통·자기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전공 멘토가 함께하는 워크숍과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서울창의마을 관계자는 "지금 초·중학생들은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미래 필수 역량을 갖추며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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