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 09:42:41
평소 예습과 복습을 실행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바로 위의 내용을 적용해 학교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자. 짧은 기간일지라도 학교 수업의 이해력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증가하게 된다. 특히 ‘지필평가 2주 전’ 기간은 선생님의 입을 통해 힌트가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잊지 말자.
STEP 2. 지필평가 계획 세우기!
발등에 불 떨어진 학습(속칭 ‘벼락치기’)은 절대 금물이다. 벼락치기를 통해 지필평가 성취도를 높였다고 하더라도 시험 후 머릿속은 다시 ‘백지’ 상태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장기적인 학습 마라톤을 위해서는 꼭 사전 계획을 통해 시간 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계획을 구성할 때에는 무작정 자신의 빈 시간에 공부 계획을 끼워 맞추는 형태보다는 아래의 단계를 거쳐 계획표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첫째, 계획을 세우기 전에 자신의 일간 및 주간 스케줄을 분석하자. 무리한 학습 스케줄 보다는 개인의 취침 및 기상 시간, 학원 시간, 여가 시간 등을 살펴본 후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시간’을 확보하자. 둘째, 자신의 취약 과목 중 ‘가장 어렵고 싫어하는 과목부터 계획 앞쪽에 배치’ 해두어 보다 많은 시간을 확보하자. 셋째, 한 과목을 몰아서 공부하기보다는 ‘과목 당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할 수 있도록 계획하며, 주말과 같이 시간적 여유가 보다 많은 날에는 주중 학습 내용을 재확인하자. 이러한 3단계를 기본으로 하여 자신의 현 상황에 어울리는 계획표를 중간고사 시행일로부터 ‘약 3~4주 전’에 완성하고, 실천해야 한다.
STEP 3. 과목별 맞춤 계획 실행!
계획을 세웠다면 이제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학습 계획을 실천한다고 무작정 문제집 문제들만 푸는 공부로 해결할 것은 아니다. 각 과목 당 공부 방법과 양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과목 성격에 맞게 학습 포인트를 잡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학, 과학의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