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합계출산율이 한국에 못 미치는 국가는 단 4개국뿐이었다. 싱가포르는 0.82명으로 전체 꼴찌를 기록했다. 마카오(0.94명), 대만(1.12명), 홍콩(1.19명) 등도 최하위권에 속했다.
합계출산율 1위 국가는 중앙아프리카의 니제르로 6.62명을 기록했다.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이스라엘이 2.66명(73위)으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프랑스는 108위(2.07명), 미국은 142위(1.87명), 중국 182위(1.60명)였다. 북한은 1.96명으로 125위(1.96명)였고, 대표적인 저출산국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높은 210위(1.41명)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