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4 16:48:33
먼저, 서울대는 마감 전 오후3시 기준으로 가군 모집정원 963명에 2186명이 지원해 2.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전년도 최종 경쟁률 3.74대 1). 주요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경영대학 2.31대 1, 경제학부 2.25대 1, 정치외교학부 2.69대 1, 인문계열 1.90대 1, 의예과 3.16대 1, 치의학과 4.71대 1, 기계공학전공 2.00대 1, 전기정보공학부 1.92대 1, 수리과학부 2.56대 1 등이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2.16대 1, 자연계 1.99대 1, 예체능계 8.24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고려대는 마감 전 오후3시 기준으로 나군 모집정원 1137명에 2463명이 지원, 2.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전년도 최종 경쟁률 4대 1). 주요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경영대학 2.21대 1, 경제학과 1.48대 1, 의과대학 2.53대 1, 기계공학부 1.81대 1 등이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 1.56대 1, 자연계 2.22대 1, 예체능계 5.34대 1 등이다.
연세대는 마감 전 오후 3시 기준으로 나군 모집정원 1354명에 3865명이 지원해 2.8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전년도 최종 경쟁률 4.8대 1). 주요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경영학과 3.34대 1, 경제학부 1.97대 1, 의예과 3.48대 1, 기계공학부 3.00대 1 등이다. 계열별로는 인문계 1.85대 1, 자연계 2.70대 1, 예체능계 7.90대 1 등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하루 앞선 어제(3일)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등 5개교는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 4.94대 1을 기록했다. 전년도 같은 기준의 4.87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감소한 서울시립대와 서울과학기술대는 경쟁률이 상승했고, 반면에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증가한 세종대, 대구교대, 청주교대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