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에 따른 합격 커트라인 상승 전망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난도 상승으로 변별력이 커졌다. 시험 난도가 높아지면 표준점수는 상승한다. 올 수능 국어·영어·수학 세 과목 만점자의 표준점수 분포는 작년 대비 합계 9점이 올라갔다. 세 과목의 1등급 커트라인 합계는 4점 높아졌다. 지난해 수능과의 단순 비교에서 극상위권은 7~8점, 최상위권은 4~5점, 상위권은 2~3점가량의 상승을 예상하면 된다. 따라서 올해 의학계열 합격 커트라인(표준점수)도 올라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