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테스트는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131곳에서 작품 236개가 접수됐다.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는 경남 거창의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사진 부문)와 강원 강릉 사임당지역아동센터(영상물 부문)에 돌아갔다. 좋은인연지역아동센터가 출품한 '친구야~ 친구야~ 우리 함께 놀아보자'
(사진①)는 노란색 옷을 맞춰 입은 아이들이 어깨동무하고 활짝 웃는 순간을 포착했다.
강원 강릉 사임당지역아동센터의 '괜찮아, 너는 할 수 있어'의 경우 아이들을 반기고 용기를 북돋우는 지역아동센터의 모습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