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 03:00:05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라는 말이 있듯이 공부하는 장소와 학습효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조선미디어그룹 교육법인 맛있는유학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국 유명 교육도시의 명문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단기 스쿨링 캠프를 실시한다. 최고의 교육도시인 동부 보스턴과 버지니아, 서부 캘리포니아 등 지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버지니아 스쿨링 참가자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사립학교에서 5주간 지낸다. 정규교사가 직접 ESL 영어수업과 과목별 보충수업을 방과 후에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는 맛있는유학과 학교가 검증한 재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한다. 김한나 맛있는유학 미국팀장은 "스쿨링을 시작하기 전 미리 학교 담당자가 학생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계획을 제공한다"며 "이 정보를 홈스테이 가정에 전달해 집에서도 학생 수준에 맞는 독서와 말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스턴은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교육도시로 손꼽힌다. 보스턴 스쿨링 참가자는 방과 후에 현지 학생들과 함께 클럽활동을 즐긴다. 전문 ESL 강사가 ▲그룹 토의 ▲스크린 영어 ▲미국 역사 ▲문법 수업을 진행해 미국의 정통 말하기·쓰기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MIT,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을 탐방하며 현지 재학생에게 멘토링 강의도 듣는다.
캘리포니아 스쿨링 참가자는 살기 좋은 동네로 손꼽히는 오렌지카운티의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스탠퍼드대, UCLA 등 명문대와 실리콘밸리가 근처에 있어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1년 내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야외수업과 스포츠 활동이 진행된다. 한국인 수학 강사가 한국 수학을 개별적으로 첨삭 지도해 예습에 도움을 준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본사를 방문하는 실리콘밸리 투어와 샌프란시스코 시티 투어, 스탠퍼드대·UC버클리 미 명문대 탐방과 재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보스턴·버지니아는 5주, 캘리포니아는 8주 과정이다. 오는 15일 서울 강남·목동, 부산 해운대에서 관련 설명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