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와서 잠도 푹 자고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과 원 없이 놀았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이 알아봐 줘서 놀랐어요."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우하람 선수는 두 종목에 도전했다. 남자 '3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이다. 먼저 나선 종목은 주 종목인 3m 스프링보드. 지난 16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3m 스프링보드에서 톱랭커들과 연기 난도가 똑같거나 오히려 더 높은 난도의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