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후 ‘태권도를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조세핀 킴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태권도 수련생을 위한 인성 교육) ▲조벽 HD 행복연구소장(태권도 지도자를 위한 인성코칭) ▲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태권도를 통한 인성교육 방법) 등이 연사로 나섰다. 주제 강연 후에는 ▲김경원 미국태권도교육재단 이사장(미국 공교육에서의 태권도 인성 교육) ▲김진락 조선소리봄인성교육연구소장(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인성 콘텐츠)의 세미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단에 선 명사들은 “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태권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로 인성교육”이라며 “태권도 수련에 인성교육을 접목함으로써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