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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킹은 팜히어로 프랜차이즈 신작 '팜히어로슈퍼사가'를 지난 7일 출시했다. 이 게임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팜팜이'라고 불리는 깜찍한 과일·야채 등 농작물 캐릭터를 조합, 레벨을 클리어 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벨마다 수확해야 하는 농작물의 종류와 개수를 목표로 제시해 그 목표를 달성해야만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다. 전작과 달리 네 개의 같은 종류 팜팜이를 사각 형태로 매칭하면 새로운 기능인 슈퍼 팜팜이를 만나게 되는데, 슈퍼 팜팜이는 일반 팜팜이와 달리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거나 좀 더 빠르게 미션으로 주어진 팜팜이를 수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람쥐 피젯, 염소 다윈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 너구리 랜시드와의 대결 모드를 통해 전작과 비교해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팜히어로슈퍼사가는 현재 레벨 205까지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페이스북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국민 84%, 본인 인증 때 SMS 사용

국민 10명 중 8명이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을 할 때 문자메시지(SMS) 인증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5년도 대국민 전자서명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시민 4000여명 중 온라인 본인 인증 시 휴대전화 SMS 인증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4.0%에 달했다. 휴대전화 SMS 인증은 웹사이트 인증 창에 생년월일·이름·전화번호 등을 넣고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인증 창에 입력해 본인 인증을 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휴대전화 SMS 인증을 통해 주로 소액결제·성인인증·계정 및 암호 복구 등에 사용한다. 한편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를 사용해본 적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의 96.0%였다.

증강현실 기반 '포켓몬 고' 인기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