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와 인성 갖춘 건강한 글로벌 리더 육성 할 터 오현득 원장이 태권도 발전과 함께 가장 먼저 고민한 부분은 인성교육이다. 오 원장은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타인을 배려하고 베푸는 태권도 정신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 “태권도와 인성교육을 따로 두고 볼 수 없다. 심신의 수련을 통해 국가의 일원으로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남을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 그것이 태권도인의 기본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