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는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31일까지 국민대통합위원회 홈페이지(
www.pcnc.g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30개 내외를 선정, 교육부 장관, 국민대통합위원장 등 명의의 상장·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내가 쓰는 아빠·엄마 이야기'라는 책으로 발간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쓴 '할아버지·할머니 이야기'도 이 책에 함께 수록된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자서전 쓰기가 세대 간 대화와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