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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로 찾고, 영어 실력 쑥쑥 해외 글로벌 감각 키워

2016/06/20 03:00:05

학습·진로 캠프

1대1 맞춤 공부법 찾고
드론·로봇 프로그램도

아이의 학습의욕을 일깨우고 싶다면 다양한 학습·진로 캠프를 주목하자. ‘SKY 멘토링 캠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재학생과 1대1 코칭으로 자기만의 학습법 완성하는 캠프다. ▲학습동기 부여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 함양 ▲아이디어·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를 통한 기획 및 표현능력 함양 등 참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명문대 탐방 등도 진행된다.

9회째 열리는 ‘드림하이 캠프’는 참가 학생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멘토링을 진행하는 캠프다.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드림 스케줄링’ ▲진로에 맞는 전공·대학을 찾는 ‘진로 맞춤형 전공 탐색’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준비 상태 분석 및 전략’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제1회 K-POP 미디어 스타 캠프’가 안성맞춤이다. 방송·영상 제작(Creator)과 예능(Entertainment)의 가수·연기자·배우 등으로 분야를 나눠, 현직 전문가 특강, 시설 견학, 분야별 기본 이론 및 실습, 작품 제작 등 구체적인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프다.

‘청소년 탐구 학술 대회’는 상위권 청소년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 석·박사로 구성된 강사진과 팀별로 소논문을 완성한다. 설성경 연세대 명예교수, 신의진 연세대 의대 교수, 김광익 포항공대 교수 등이 진행하는 전공 트랙별 특강도 마련했다.

‘2016 SW코딩기반 창의캠프’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SW 코딩 교육, 프로그래밍 실습 등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는 캠프다. 참가 학생들은 2개 과정(드론·로봇 과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팀별 멘토 강사의 지도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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