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악성코드 침입, 日 4만2천대지난 1분기 악성코드에 노출된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하루 평균 4만2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모바일 백신 360시큐리티가 지난 3일 지난 1분기 전 세계 국가별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건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조사국(150개국) 중 8위로 집계됐다. 360시큐리티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악성코드가 침입을 시도한 스마트폰은 하루 평균 160만대가 넘는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150개 국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5대 중에서 1대(6.7%)가 매일 악성코드 공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건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인도(하루 평균 26만대)였다. 미국(7만2000대), 일본(5100대) 등이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