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 15:54:38
'부산 국제 모터쇼'가 막을 올렸다. 부산시는 2일 "오늘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6 부산 국제 모터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일반인 관람은 3일 오후 12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총 232대의 차량을 내놓는다. 국내 차 91대, 해외 차 141대다. 이 중 신차 46대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자동차는 콘셉트카 '현대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아시아 최초로, 르노삼성은 QM5의 후속 모델을 국내서 처음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길 만한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기아자동차는 쏘울 EV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는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체험존'을 마련, 관람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 대전, 어린이를 위한 소형 이륜차 시승 체험 등도 즐길 거리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imos.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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