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 16:13:58
그렇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다. 전형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과 시대의 가치를 논하는 것 자체부터가 무리였다. 심지어 소제목을 ○‘자동봉진’ 더 많이 해도 불합격- 이라고 뽑았다. “본보가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지난해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259명의 스펙을 분석했더니 창의적 체험활동은 합격자(53명)와 불합격자(206명) 간 상관관계를 찾기 어려웠다.”란다. 그 상관관계는 결국 시간이었다.
왜 그 봉사를 하게 되었는지, 그 봉사를 하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어떤 성장을 했는지 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해도 그런 말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이제 논쟁을 접는다.
참고로 한 학생의 자기소개서 봉사-부분을 소개한다. 봉사란 이런거다. 시간의 총량이 아니다. 다른 활동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