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3 16:12:15
중국 최대 메신저에 방송인 이광수(31)의 이모티콘〈사진〉이 등장했다. 음원·콘텐츠 전문 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늘부터 6억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대표 모바일 채팅 프로그램 위챗(We Chat)에 '이광수 이모티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위챗에 한국 연예인 이모티콘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모티콘은 24종(1세트)으로 구성됐으며 이광수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는 중국·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한류 스타"라며 "이광수의 이모티콘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위챗에 공급되는 만큼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광수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이 해외로 수출되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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