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8 15:44:40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사진)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6회 말 팀이 4대6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조시 톰린(32)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야구에서 친 볼이 날아간 거리)는 131m였다. 지난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이어 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날 경기 후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1로 소폭 상승했다. 그의 활약에도, 팀은 클리블랜드에 5대6으로 졌다.
스페이스X "2년 후 화성에 무인탐사선 보낼 것"
미국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SpaceX)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화성에 무인탐사선을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X를 세운 일론 머스크(45)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르면 2018년 레드 드래건 우주선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다. 레드 드래건이 화성의 전반적인 정보를 지구로 전송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