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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올림픽 축구대표팀, 25·28일 알제리와 평가전 외

2016/03/23 16:17:56

2016 리우올림픽 본선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알제리를 상대로 전력을 점검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일(25일 오후 8시·이천종합운동장)과 28일(오후 7시·고양종합운동장), 두 차례에 걸쳐 알제리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신태용호가 지난 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하며 리우행 티켓을 확보한 이후 처음 치르는 공식 경기다. 스위스 출신의 피에르 쉬르만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는 나이지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예선 2위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한국이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알제리에 4대2로 졌다.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 사이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감독은 평가전을 통해 '리우행 태극열차'에 오를 태극전사 옥석 가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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