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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강 교량의 경관 조명 점등 18곳으로 확대 외

2016/03/22 15:58:32

한강 교량의 경관 조명 점등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경관 조명을 켜는 한강 교량 수를 12곳에서 18곳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한강 교량 29개 중 경관 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가운데 12개 교량이 경관 조명 점등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밝히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다. 시는 18개 교량별로 개성을 살려 특색 있는 경관 조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림픽대교가 대표적이다. 88 서울올림픽(제24회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88m 높이의 콘크리트 주탑 위에 성화 조형물을 얹은 올림픽대교에서는 매시 10분씩 주탑 위 성화에서 화려한 빛이 발사된다. 또 반포대교에서는 달빛무지개 분수와 어우러지는 조명을 추가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 교량의 점등 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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