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은 "항공우주과학 대회인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6'을 오는 26일부터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3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전국 15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9월 3일 본선대회가 펼쳐진다. 대회 종목은 ▲자유비행 ▲물로켓 ▲동력비행 ▲실내 드론 정밀조종 ▲실내 드론 레이싱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이다. 이 중 실내 드론 정밀조종과 실내 드론 레이싱, 폼보드 전동비행기는 올해 신설된 종목. 각 부문의 금·은·동상 수상자들에게는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여한다. 공군은 "대회 외에 다양한 항공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 홈페이지(
www.airforce.m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운수사 대웅전 보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