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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리디아 고, GWAA 선정 '2015 올해의 선수' 외

2016/01/06 16:03:26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가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수여하는 2015년 '올해의 선수'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56% 득표율로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타이틀도 따냈다. 리디아 고는 6일 LPGA 홈페이지를 통해 "굉장히 영광스럽고, 모든 미디어에 감사한다"며 "지난해 이룬 것들에 나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부문 올해의 선수로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23·미국)가 9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뽑혔다. 스피스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개를 포함해 5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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