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 어린이] 쇼트트랙 초등생 유망주 김길리 양 (서울 성내초 5)

2015/12/28 15:50:00

실제 길리는 전국 대회에서 1등을 놓친 적이 거의 없다. 지난해엔 참가한 모든 대회를 휩쓸었으며, 올해는 단 1개 대회 빼곤 전부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초등 고학년부 쇼트트랙 경기는 5·6학년으로 묶여 진행되는 걸 감안하면 한 살 위 언니들도 제쳤단 얘기다. 이 놀라운 '괴력 소녀'를 지난 24일 오후, 서울 한국체육대학교 실내빙상장에서 마주했다.

◇또래에 적수가 없는 '만년 1등'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