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1 03:00:03
수원대는 이 같은 하드웨어를 토대로 앞으로는 음악·미술·체육·연극영화·디자인을 포함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국제적인 IT·예술의 중심지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대학 내에 최첨단 예술 공연장 오페라하우스인 벨칸토아트센터를 설치했다. 1000여 석 규모 공연장인 이곳은 예술 감각을 지닌 21세기형 인재를 키워내는 정책의 바탕이 되고 있다. 그 밖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설계된 경상대 COMPLEX관, 같은 해 착공될 1만5000평 규모 최첨단 이공대 종합동 신설은 수요 지향형·현장 맞춤형 공학 교육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