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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최초 사회복지 특성화 과정 도입

2015/11/23 03:00:03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사회복지 영역에서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NCS에 기반을 둔 특성화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개편·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산업현장과의 미스매치(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직무수행 성취도가 높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부산디지털대학교의 NCS 기반 특성화사업에 대한 노력은 재학생들의 학업성취의욕(직업기초능력 및 직무능력)을 촉진해 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가능하게 했다. 2014년 사이버대학 NCS 특성화 전국 1위 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NCS 특성화사업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NCS 기반의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사업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각 사회복지현장전문가와 직무개발전문가, 교수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사회복지산업의 동향과 사회복지인력 동향, 사회복지분야 정책 동향 등의 외부환경분석, 대학의 발전전략 및 사회복지학부 분석, 내부환경분석 등의 종합적인 교육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수요에 적합한 사회복지학부 교육목표와 4가지 인력양성 유형을 설정했다.

개발된 NCS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NCS에 적합하도록 개선하고, 교직원 역량 강화, NCS 수행 준거 중심의 강의계획서와 평가계획서 마련, NCS 기반의 학습모듈 및 콘텐츠 개발,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한 연수, 워크숍, 세미나를 시행하고, 학습모듈,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산업체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해 산업체 요구직무를 충실히 반영하도록 했다. 또, 산업체 기관과의 MOU협정, 사회복지현장전문가와 재학생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블렌디드-러닝(Blended-Learning)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직무능력의 습득을 극대화했다.

학습상담취업정보센터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학생 본인에게 적합한 인재양성 유형을 안내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NCS를 기반으로 개발된 교육과정운영은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산업체 전문가와 교수진이 공동으로 개발한 NCS 기반의 모든 콘텐츠는 반드시 각 영역별 외부전문가(교수학습전문가, 내용전문가)가 엄정한 평가를 시행하는 등의 콘텐츠품질관리위원회의 심사와 학생들의 강의평가, 학습만족도, 실무능력성취도 평가, 교수자의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보고서 등을 통해 고품질의 교육과정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학사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학기 NCS 특성화사업 자체평가위원회를 통해 NCS 사업의 수행과정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 및 개선책에 대해 NCS 사업팀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각자 다양한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사회인들이 새롭게 학업을 이어가고자 다시 대학을 찾았을 때 내 안의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과 다양한 장학지원을 하고 있다.

NCS 기반의 사회복지학부 특성화 교육과정은 자신의 꿈을 향해 새롭게 도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근간이 될 것이며,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NCS 기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사이버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정과 역할을 확립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51)320-2000
●홈페이지: www.b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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