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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제과제빵 전시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15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사진〉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경연대회를 비롯해 체험 행사, 해외 유명 기술인 초청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볼거리는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경진대회'. 제과제빵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을 두루 엿볼 수 있다. 전국 중소규모의 빵집이 건강 빵, 케이크, 쿠키 등도 선보인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빵을 살 수 있는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벌'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드는 '엄마와 함께 예쁜 케이크 쿠키 만들기'도 즐길 거리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ba-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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