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03:00:03
◇철학 동화 통해 예·효 일깨워"정직한 대통령이 최고예요!" "지혜로운 대통령요!"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명일초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통령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묻는 윤현주 방과후교사를 향해 학생들이 저마다 손을 들어 의견을 쏟아냈다. 매주 화요일 방과 후 초등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곳에서 진행하는 인성 수업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