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뉴스브리핑]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 17일부터 개최 외

2015/10/13 15:35:25

대한민국 광복과 해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해군 관함식이 열린다. 관함식이란 국가원수 등이 군함의 전투 태세와 장병의 군기를 검열하는 의식이다. 해군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인근 해역에서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훈련시범, 전시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훈련시범에선 이지스 구축함, 214급 잠수함 등 함정 30여 척을 선보인다. 로널드 레이건함 등 미국 해군의 항공모함 4척도 엿볼 수 있다. 훈련시범은 3차례 시행되며 현장엔 다문화 가족,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된 국민참여단 등 총 8200명이 함께한다.

20일과 22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선 관함식에서 선보이는 군함들을 일반 시민에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밖에 해군군악대·의장대 공연, 해군 복장체험, 6·25전쟁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 참조.

2015~2016시즌 PGA 투어 15일 개막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