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15:56:06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8일 오후 11시 55분(한국 시각)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쿠웨이트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원정 경기를 벌인다.
한국은 피파 랭킹 53위로 128위에 머문 쿠웨이트보다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앞서 있다. 조 1·2위 간의 맞대결인 이날 경기는 8개 조 1위에게만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을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현재 한국은 G조에서 3승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앞으로 남은 4경기 중 3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돼 최종예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된다. 쿠웨이트와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10승4무8패며, 원정에서는 2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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