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6 15:55:49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장충단로 일대에서 '제2회 DDP 동대문축제'〈사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9일 오후 6시 30분 태연(소녀시대), 씨스타,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방청권은 오는 8일까지 DDP 종합매표소에서 선착순 5000명에 한해 무료로 배포된다. 10일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동대문 대표 쇼핑몰, 도매상가가 참여하는 '열린 패션 마켓'이 마련된다. 패션쇼에선 한지와 닥종이 등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의상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세계 최고 팝핀그룹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공연, 대한민국 공군군악대 퍼레이드 등 부대행사도 볼거리로 가득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 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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