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다음 달 12일 개막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일정이 확정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2일 "'지스타 2015' 행사를 다음 달 12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 공식 슬로건은 'Now Playing (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이다. '기다려 온 게임들을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는 곳, 지스타'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스타 2015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SCE(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네시삼십삼분 등을 비롯해 컴투스, 게임빌 등 다양한 게임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게임 전문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인 '트위치'로 생중계된다. 트위치는 11월 11일 열리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4일간의 현장 스케치까지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