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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적응력 키워라' 팀별 프로젝트 진행

2015/09/30 03:00:02

특성화 사업과 연관해서는 자동차기관, 자동차새시, 자동차전기전자 등 전공 과목은 물론, 현재는 교양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거의 전 과목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 NCS 기반 교육의 전반적인 질 제고를 위해 실무 위주의 실험실습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실, 실험 실습실 등 시설과 기자재도 확충했다.

앞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언급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지만, 방과 후 혹은 방학에 이뤄지는 비정규과정 프로그램도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 대학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협업 혹은 분업을 통해 달성해야 할 과제를 대학에서 미리 수행해 현장 적응력을 배양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분업 체제 프로젝트는 소형 자작차 제작, 소형 전기자동차 제작, 시뮬레이터 개발, 차체수리도장 등 전공팀에서 독자 수행하는 것으로, 협업의 성격도 일부 갖고 있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자동차의 스타일링 디자인과 자동차 부품의 설계 및 개발, 클레이모델 제작, 자동차의 차체인 프레임 제작·엔진·변속기·서스펜션·브레이크 등의 탑재와 튜닝 등 전반을 전공별 팀의 협업을 통해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과제다. 이 과정으로 학생들은 제1호 수퍼카를 제작해 서울 모터쇼 등 각종 전시회에 출품한 바 있으며, 현재는 후속 프로젝트로서 제2호 수퍼카를 개발 중에 있다. 수퍼카 외에도 모터의 성능과 변환기 효율 등 대형 전기자동차 개발과 관련한 실험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문의: (041)939-3006 www.motor.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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