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1 15:42:51
독일 레버쿠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23·사진)이 31일 귀국했다. 손흥민이 입국한 건 3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손흥민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표팀 첫 훈련을 가졌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2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2020년까지 계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적료는 약 3000만 유로(40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1년 일본 나카타 히데토시(38)가 AS 로마에서 파르마로 옮기며 받은 약 2600만 유로(35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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