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4 15:48:19
기상청에 따르면 고니는 25일 남해와 대한해협 부근을 관통한다. 이날 오후 3시쯤 부산 남동쪽에 상륙해, 26일 오후 동해로 빠져나간 다음 소멸할 전망이다. 따라서 한반도에 가장 근접하는 25~26일 전국적으로 큰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3시쯤 이 태풍이 부산 남동쪽 약 140㎞ 해상에 진출할 전망"이라며 "이때부터 초속 30m 안팎 강한 바람이 불고,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