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9 09:58:17
안정지원은 배치표나 지원가능점수를 기준으로 예년의 입시결과보다 자신의 점수가 높은 경우를 말하며, 적정지원은 예년의 입시결과와 수험생의 점수가 비슷한 수준을 말한다.
지원성향은 업체에 따라 3개(상향,적정,안정) 또는 5개( 상향, 도전, 적정, 안정, 하향) 등 판단 기준이 다르다. 다만 수시 6회의 기회중 어떤 조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지원성향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교과 성적은 4등급 수준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2등급 수준인 학생이라면 주로 정시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가 혹시 모를 수능 당일의 실수를 걱정하거나 아니면 논술 준비가 충실한 경우 수시에서 수능 후 전형을 중심으로 적정 및 상향지원을 하게 된다. 특정 대학에 대한 판단도 중요하지만 수시에서는 6회의 지원 기회가 있으니 종합적인 지원 성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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