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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별 기획] 신축성 있는 바지로 편하게… 컬러풀한 스카프로 '포인트'

2015/06/25 16:30:19

#1 평소에는
활동성 높이고 스타일 살리는 '스포티즘'

올여름, 옷 잘 입고 싶은 어린이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패션 키워드가 있다. 바로 '스포티즘'. 몇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스포티즘이 이번 여름 어린이 패션을 장악했다. 운동복은 아니지만, 운동복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갖췄다는 게 스포티즘의 가장 큰 장점.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스포티즘으로 상큼한 일상복 패션을 완성해 보자.

남학생(사진①)_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블루 색상의 라운드 티셔츠를 입었다. 겉으론 평범한 티셔츠처럼 보이지만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의는 신축성 좋은 스트레치 소재로 된 반바지를 착용해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상·하의 색상을 맞춰 통일감을 느낄 수 있다.

여학생(사진②)_ 지퍼 포켓을 부착한 독특한 디자인의 라운드 티셔츠에, 심플한 베이지색 7부 팬츠를 연출했다. 바지에는 신축성이 우수한 이밴드(e-band)가 들어 있어 많이 움직여도 불편함이 없다. 상의 포켓 프린트와 같은 문양의 스카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귀엽게 마무리했다.

#2 운동·야외활동 할 땐
메시 소재의 화사한 트레이닝복

트레이닝복을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 트레이닝복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기능은 평상복과 다를 바 없는 '가짜 트레이닝복'이 의외로 많다. 여름 트레이닝복의 첫 번째 요건은 '소재'다. 요즘 날씨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메시(Mesh)' 소재를 활용한 트레이닝복이 딱이다. 칙칙한 색상보다는 화사한 색상을 선택하면 트레이닝복 한 벌로도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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