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9 11:13:49
작년과 비교했을 때, 강남구 특목고 진학자 수 증가(64명 증가)가 눈에 띤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2015학년도 고입부터 중학교 내신에 절대평가제(성취평가제)가 적용돼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강남 3구와 노원구, 양천구 중학교 출신 진학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특목고 진학 실적 하위 5개구에 속하는 중구, 금천구, 종로구, 성동구, 용산구 등은 모두 지난해보다 특목고 진학자 수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