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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에서 이렇게 금메달을 많이 딴 건 처음이에요. 기분 정말 최고예요. 원래 4개 정도 예상했거든요. 결과가 좋으니까 욕심이 생기네요. 은메달 2개가 금빛으로 바뀌면 좋겠다고요. 하하."(박승호)

"전 아쉬움 투성이에요. 맨 처음 진행된 평행봉 경기에서 연결 기술이 안 돼 내려오고 난 뒤 다른 종목에서도 실수가 이어졌어요. 개인종합 금메달이 목표였는데…. 다음을 기약해야죠."(이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