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7 16:07:46
배우 최민식(53·사진)과 나영석(39) PD가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에는 '명량'의 최민식이, TV 부문에는 '꽃보다 할배'(tvN)를 만든 나영석 PD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식은 '명량'에서 이순신 역으로 열연했다. 최민식은 "상에 걸맞은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이상 tvN) 등을 연달아 성공시킨 인물. 나영석 PD는 "모두 '삼시세끼' 덕분이다. 만재도에서 요리한다고 고생한 차승원과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준 유해진, 손호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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