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삼삼한 건강 한마당' 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삼삼한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 이번 행사는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선 나트륨 줄이기 국민결의대회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손인형극, 나트륨이 적게 들어간 간식 조리해보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채소·과일 맞추기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페이스 페인팅, 채소·과일 그리기 코너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