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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모터쇼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5 서울모터쇼 실내 전시 면적은 9만1141㎡(약 2만7570평).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의 실내 전시 면적(10만8566㎡)의 대부분을 활용한다.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비해서도 전시 면적이 14%나 늘었다.
'그릇'이 커진 만큼 '양'도 늘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올해는 국내외 32개 완성차 업체가 무려 350여 대의 차종을 선보인다. 이 역시 서울모터쇼 사상 최다 출품이다"고 했다. 실제 전시장엔 완성차 업체의 차량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 튜닝, 자전거 업체 등이 내놓은 각종 제품이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