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촌호수벚꽃축제'도 서울의 손꼽히는 벚꽃축제다.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개나리와 철쭉 등 싱그러운 꽃들도 어우러져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3일간 문화·예술 공연뿐 아니라 민속놀이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도 마련된다.
섬진강변의 벚꽃길도 빼놓을 수 없는 봄나들이 장소다. 다음 달 4~5일 전남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변 일원에서는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맑은 강과 화려한 꽃 구름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섬진강변 벚꽃노래자랑, 벚꽃 페이스 페인팅 등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