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과정=6학년 1학기 ‘우리민족과 국가의 성립’
*교과과정 연계 둘러볼 곳=온달산성, 온달관광지, 중원고구려비
*연계 체험학습=삼굿구이, 소백산생태체험, 나무공예, 5일장체험, 오색수제비
정문찬 한드미마을 대표는 “1997년 귀농한 뒤 농촌에 사람이 모이게 하려면 옛 농촌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한드미마을의 시작을 추억했다. 10여 년 동안 삼굿구이, 전통장 담그기, 재래메주 담그기, 산야초 효소 만들기 등 마을의 다양한 생태체험을 선보이면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폐교 위기에 놓였던 단양가곡초등학교 대곡 분교가 지금껏 운영되는 것도 한드미마을의 ‘농촌 유학’ 덕분이다. 옛날 삼베옷을 만들 때 삼을 삶던 전통 방식을 체험하는 삼굿구이와 대나무피리를 만드는 공작체험 등으로 마을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전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온달산성’과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등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유명한 ‘온달관광지’도 아이들이 둘러보면 좋을 곳이다.
*위치: 충북 단양군 가곡면 한드미길 37 (어의곡 2리 298-1)
*마을 대표: 정문찬 010-8745-2625 , 043-422-2831
*홈페이지: http://handemy.org
6. 백제 문화의 정수를 느끼는 ‘부여기와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