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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률 100% 비결? 우수한 교사·글로벌한 환경"

2015/03/22 17:14:39

KEY POINT 1| 학생 가능성 끌어낼 우수한 교사진

EF국제사립학교 학생들의 최근 대학 입학률은 100%다. 이 가운데 41%의 학생이 영국 톱(TOP) 10대학에 합격했고, 26%는 미국 TOP 10 대학에 입학했다. 10%는 옥스브리지와 아이비리그로부터, 12%는 의과대학으로부터 합격증을 받았다. 마호니 교장은 "특히 한국 학생들의 실력이 돋보였다"고 했다. 지난해 뉴욕대·UCLA와 같은 명문대에 대거 합격했고, 올해도 MIT·하버드대 등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각국으로부터 지원서가 날아드는 영미권 대학에 진학했다는 건 곧 전 세계 학생들과의 경쟁을 이겨냈다는 뜻"이라고 했다. 마호니 교장에 따르면 이 과정에는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는 교사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EF국제사립학교 전체 교사의 90% 이상이 석·박사 학위 소지자입니다. 저마다 전문 지식을 가진 교사들이 학생들이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는 최근 명문대에서 선호하는 학제인 'IB디플로마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와 'A 레벨(A-Level)'을 예로 들었다. IB디플로마는 국제 공통 고등학교 학위 과정, A레벨은 영국 대학 입학 준비 과정이다. 이 과정을 이수했다는 것은 곧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학습 능력과 경험을 지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F국제사립학교는 두 학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명문대 입학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IB디플로마와 A레벨 모두 대학 1학년 수준의 심화 과정을 목표로 합니다. 대학에서 배울 내용을 미리 습득하려면 교사 역량과 열의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교사들은 주말까지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을 보충합니다. 결국 학생의 성실성과 교사진의 우수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높은 진학률을 이끌어낸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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