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4 16:15:03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이웃 간 결속을 다지는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에 즐기는 다양한 세시풍속을 선보인다.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에게 제사를 지내는 '장승제'가 대표적이다. 소나무 가지와 대나무 더미를 쌓은 달집에 관람객의 소원지를 엮어 불을 지르는 '달집태우기'도 펼쳐진다. 대나무 타는 소리, 농악단의 흥겨운 가락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부적 찍기'를 제외하고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서 삼일절 만세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