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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3관왕 허우혁 군<서울 은석초 5>

2015/02/05 16:23:20

◇선수 등록 한 달 만에 1위… 혜성처럼 등장

지난 2일 태릉에서 만난 허우혁은 "코치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했더니 1등 했다"며 웃었다. 여러 명이 함께 달리는 쇼트트랙이 '순위 경쟁'이라면, 두 명씩 경기를 치르는 스피드스케이팅은 '기록 경쟁'. 들어온 순서가 아니라 빠른 순서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 "오버페이스 하지 말고 시간을 잘 맞춰서 달려야 한다고 하셨어요. 컨디션이 좋았는지 그게 잘 지켜졌던 것 같아요. 500m에서 2위 한 건 아쉬워요. 스타트가 늦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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