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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취재 ] 경의선 타고역사 나들이_48.6㎞ 경의선 따라 '철마의 꿈' 다시 달린다

2015/01/12 16:10:44

지난 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산역은 전국 각지로 떠나는 인파로 북적였다. 그중 경의선 마지막 전철역인 문산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눈에 띄었다. 용산역은 1906년 경의선 시발역으로 준공돼, 1925년 경성역(현 서울역)이 만들어지기까지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현재는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철도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을 관장하며 대표적인 철도 운송 핵심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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