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 현장 취재 ] 제2회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2014/12/25 16:34:11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하나의 '법 축제'로 진행됐다. 올 한해 법무부가 전개한 법질서 실천운동 성과를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과 이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슬로건 선포'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김현웅 법무부 차관, 류재광 소년조선일보 편집장 등 참석자 여덟명이 무대에 올라 준비된 버튼을 누르자, 폭죽과 꽃가루가 터지며 "법질서 실천, 나부터 릴레이"라는 새 슬로건이 공개됐다. 슬로건에는 법질서 준수가 릴레이식으로 번져나가길 바라는 희망과 다짐이 담겼다.

선포식 뒤 본격적인 시상식이 이어졌다. 동상부터 대상까지 이름이 불린 학생들이 차례로 앞으로 나가 상을 받았다. 금상 시상은 류재광 편집장이 맡았다. 초등부 금상은 소년조선일보사장상을, 중·고등부 금상은 조선일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김현웅 차관은 최고상인 대상(법무부장관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광연(경기 남양주 심석초 6)·김효정(대전 탄방중 3)·윤미진(경기 화성 동탄국제고 2)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