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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입시전문가 총출동… 고교생(예비 고 1~3) · 학부모 대상, 대입전략 콘서트 열린다

2014/12/01 05:39:21

◇'입시는 전략이다-입시콘서트' 오는 21일 개최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서는 강사는 이만기 평가이사다. 그는 '변화된 입시, 트렌드를 알아야 합격이 보인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2015학년도 수능을 포함, 계속해서 바뀌는 대학 입시 흐름을 치밀하게 분석해 최신 입시 트렌드를 알려준다.

다음으로 임성호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아 '고교 유형별 최적의 입시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임 대표는 "외국어고, 자사고, 과학고, 일반고 등 다양한 유형의 고등학교 장단점을 하나하나 살펴본 다음, 각 학교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고 단점은 어떻게 극복해야 대입에서 최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동 소장은 대학 입시에서 '막판 뒤집기' 전략으로 불리는 논술과 적성검사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풀어놓는다. "대학별고사전형 선발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바람에 논술 전형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이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대학별 고사 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어떤 수험생들이 이 전형에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살펴볼 겁니다."

◇토크쇼·수능 분석 등 다양한 형태

이어지는 토크쇼는 입시 콘서트의 또 다른 볼거리다. 이날 입시 콘서트에 출연하는 강사가 전부 모여 '전국 수험생 고민 해결 리얼 토크쇼-입시정상회담'을 갖는다. '입시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이영덕 소장의 사회로 학생과 학부모의 질문을 받아 입시 전문가들이 답변한다. 이 소장은 "일방적인 강연 형태가 아니라 관객과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문답을 주고받는 자리"라며 "관객들은 평소 책이나 강의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웠던 궁금증을 이곳에서 풀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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