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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차와의 거리를 좁혀보니 기존 자동차와는 확연히 달랐다. 운전에 꼭 필요한 핸들·브레이크·액셀러레이터 등은 온데간데없었다. 심지어 백미러는 장식용으로도 달지 않았다. 김재환 지능형자동차플랫폼센터 선임연구원은 "사람이 운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